코로나 유전자분석, 치료제 개발 가능성
우리나라의 공동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자 지도를 완성해냈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김빛내리 RNA 연구단 단장, 장혜식 연구위원(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과 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코로나19 바이러스)의 고해상도 유전자 지도를 완성하였다고 9일 발표 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인간의 몸에 침투해 다양한 형태로 쪼개진 하위 RNA를 만들어내는데 국내 연구진이 바로 인간의 몸에서 만들어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하위 RNA 분석에 성공한 것입니다. 사스코로나바이러스-2는 RNA 형태의 유전자를 지녔고 숙주세포에 침투해 RNA를 복제한다. 또 유전체 RNA를 바탕으로 계속 하위 유전체 RNA를 생산합니다..
생활정보
2020. 4. 10. 11:12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