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고소인 "기쁨조 강요" 받아..
박원순 서울시장 고소인 측이 16일 서울시 진상조사 추진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박원순 고소인 측은 "서울시는 7월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2차 피해 방지, 조사단 구성을 발표했고 피해자 지원단체에 ‘민관합동조사단’에 대한 의견을 요청했다"며 "피해자 지원단체는 그간 상담한 내용을 바탕으로, 조사단 등 서울시가 내놓은 대책에 강력한 의문을 표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박원순 고소인 측은 서울시에 의한 피해사례를 추가적으로 공개하였습니다. 고소인 측은 "시장의 ‘기분’이 중요한 사람들에 의해 성희롱, 성차별적 업무가 강요됐다"고 주장하며 이것은 사실상 성차별이며 성폭력 발생과 성역할 수행에 대한 조장, 방조, 묵인, 요구에 해당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박원순 고소인 측은 "박원순 시장이 마라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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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1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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