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나토 항공기로 진단키트 수송 작전 및 수출 이유
3월 25일 인천공항에 루마니아에서 보낸 헝가리의 나토(북대서양 조약기구) 소속 군용기가 착륙하였습니다. 민간공항에 군용기가 착륙한 것도 극히 이례적인 일이었기 때문에 무슨 일인지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오늘 또 인천에 군용 수송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방호복과 진단키트를 수송하기 위함이었다고 하는데 얼마나 급했으면, 타국인 헝가리의 군용 수송기까지 동원하여 왔는지 코로나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위험하긴 한 것 같습니다. 루마니아는 이탈리아등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확진자 수는 적은 편이지만, 확산 속도가 빨라져 방역조치가 시급한 상황이었지만 진단키트와 방호복 같은 물자가 부족하여 우리나라에 지원을 요청하여 긴급 지원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루마니아에는 수송기가 없기 때문에..
생활정보
2020. 3. 2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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