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스쿨존 사고 CCTV 영상 

 


일명 "경주 스쿨존" 사고는 지난 25일 오후 1시38분쯤 경북 경주시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초등학생을 SUV 차량이 뒤에서 들이 받은 사건을 말합니다


해당 사고가 난곳은 등학교에서 180m가량 떨어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이었습니다.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CCTV가 있는 골목으로 우회전해 자전거를 타고 오는 초등학생을 곧이어 흰색 SUV가 뒤에서 들이 받는 모습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들이 받아 차주가 충격을 느꼈음에도 해당 차량은 그대로 앞으로 전진해 덜컹거리는 모습까지 공개되었습니다.

사건의 원인은 차량 운전자의 5세 자녀가 놀이터에서 9세 초등학생에게 괴롭힘을 당하는것을 보고 훈계하려 하였지만. 자전거를 타고 도망가는 바람에 차량으로 쫒아가던 중에 발생한 사고이며 고의성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의 누나가 차주가 고의로 사고를 낸것이라며 CCTV 영상을 SNS에 올리면서 호소하는 바람에 크게 이슈가 되었습니다.

피해자의 누나의 주장에 따르면  동생 (9세, 초등학생)과 가해자의 자녀( 5세)와 실랑이가 있었는데, 가해자가 자전거를 타고 가던 동생을 중앙선 까지 침범하며 쫒아가 고의로 들이박았다고 말하며 사고 직후 차에서 내린 가해자가 초등학생의 부상을 확인 하기는 커녕 왜 때렸냐 추궁한뒤 신고도 없이 자리를 이탈했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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