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군대 동기 결혼식 축가 깜짝 등장! 의리남 등극

임영웅 친구 결혼식 축가 깜짝 등장!  의리남 등극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 임영웅이 임영웅은 5월 31일 ‘사랑의 콜센터’ 단체 연습을 마친 후 부산의 한 결혼식장에 깜짝 등장하여 결혼식을 열광적인 콘서트장으로 만들었습니다.

SNS를 통해 공개된 임영웅은 깔끔한 청바지와 재킷 차림으로 패션 센스를 뽐내며 무대에 올랐고, 신랑 신부를 보며 ‘이젠 나만 믿어요’를 신랑 신부에게 선물하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임영웅의 깜짝 등장에 예식장 하객들은 영문을 모른채 환호성을 지르며 환영 하였습니다.

임영웅은 축가를 부르던 중간에 눈물을 흘리며 울컥 하기도 하였지만 이내 신랑과 악수하며 인사하며 노래를 이어나갔습니다.

임영웅의 깜짝 등장에 환호하며 임영웅을 반겼던 하객들도 노래 중후반에는 노래에 빠져들어 눈물을 보였습니다.

첫 번째 축가 ‘이젠 나만 믿어요'의 노래를 마친 임영웅은 “결혼 정말 축하한다. 내가 콘서트 때문에 못 온다고 했는데 코로나로 콘서트가 밀려올 수 있게 됐다, 비밀로 하고 몰래 왔다. 평소에는 울보가 아닌데.."라고 말하며 친구의 결혼을 축하했습니다.

이어서 설운도의 "사랑이 이런건가요"를 부르며 축가를 한곡 더 선물한 이날 결혼식은 SNS를 통해 퍼지면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임영웅의 친구인 신랑은 강원도 철원 최전방, 전설의 '백골부대'에서  군대생활을 함께 했던 군대 후임으로 알려졌습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부산까지 방문하여 군대 후임의 결혼식에 깜짝 등장하여 축가를 부른 임영웅은 전우애를 잊지 않은 의리남으로 등극하며 훈훈한 미담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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