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공적마스크를 약국에서 1인당 2매 (1주일에 한번) 판매하고 시작했어요 


점심시간에 근처 약국 갔다왔는데 회사 근처는 이미 다 팔렸더라구요



다 팔렸는지 아님 아직 공급을 못받았는지...   여전히 마스크는 귀하더라구요 





불금이라 퇴근하고 집에오는길에 갑자기 콩나물 무침이 너무 먹고 싶어서 근처 반찬가게 갔는데 


문닫............ ㅜㅜ 



되는게 하나도 없네 하고 생각하다

 

이 짤이 생각나서....  ㅋㅋㅋㅋ 

요즘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집 회사 집 회사만 반복해서 살도 좀 많이 찌고 


운동량도 없다보니 운동할겸 좀 걷자 하면서 반찬사러 가고 있었어요 


가는길에 약국이 있길래 혹시나 싶어서 들어가려고 보니


마스크 없다고 써 붙였더라구요.. 그럼그렇지 하고 계속 가고 있는데 



가는길에 만난 약국에서 뭔가 부산스러운 움직임이 있더라구요  뭔가 싶어 보고 있는데 


열려있어서 잘 안보였던 약국 문 앞에 "공적마스크 있습니다"  라고 하는 종이가 붙어있길래


그냥 안으로 직진해서 가방 뒤쳐 신분증 찾고  카드 들고 줄섰는데 


진짜로 마스크 있더라구요 



회사 근처라 수량이 있음 다른 회사분들도 사라고 알려주려 몇장 남았냐고 수량 있냐고 약사님께 여쭤 봤더니 


제가 사고 4장 6장?  그정도 밖에 안남았더라구요  엄청 아쉬워 하니까 어차피 본인이 와야 살수 있다고 하셔서


회사가 이근처라 수량 있으면 와서 사가라고 알려주려 했다고 하니


웃으면서 ㅋㅋ 연락하지 마세요 이게 끝이예요~ 하시더라구요 




마스크 유통기한이 3년이라고 하는데 이 마스크는 23년 3월 1일까지니까 만들어진지 일주일된 따끈따끈한 마스크 였네요 




직접 구매해보니 신분증 확인만 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전산에 입력하는 절차가 있더라구요 


앞에 오신분은 아이 엄마였는데 큰아이만 데리고 와서 구매 하면서 작은아이 몫도 살수 있냐 물어보고 계셨는데


직접 와야 구매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가격은 1장당 1500원    예전에 비하면 2배 가까이 비싼가격이긴 하지만


그래도 요즘같은 상황에는 착한 가격이네요 


그래도 마스크 구매할수 있어서 그나마 안심이예요 


조금 안정되면, 구매할수 있는 수량도 늘어날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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