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장 치료로 코로나 19 환자 완치로 치료제 개발과 관련주 



국내 세브란스 병원 연구진의 발표에 따르면 중증 환자 2명이 혈장을 이용한 치료를 받고 완치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와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혈장 치료란 감염증에서 회복 중인 환자의 혈장을 다른 환자에게 투여하는 치료법으로 회복기 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면역항체가  감염증의 원인인 바이러스를 무력화시켜 치료하는 방법 입니다.


코로나 19의 치료가 어려운 기질환이 있는 환자들의 치료소식이라 더욱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인해 심각한 위기를 겪던 70대 남성의 흉부 엑스레이를 보면 뿌옇게 보이던 염증 부위가 대부분 사라진 것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이 환자는 기존 완치자의 혈액에서 뽑아낸 혈장과 스테로이드 등의 복합 치료를 한 결과 완치된 케이스 입니다.
또 기존 치료제로 이용하던 말라리아와 에이즈 치료제 효과가 없었던 60대 여성도 혈장 치료를 받은뒤 상태가 완화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두사람모두 동일한 혈장 치료방법으로, 12시간 간격으로 회복기 혈장 500ml 를 두번 투입하여 회복하였다는 결과 입니다.


이와 같은 배경으로 방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 지침을 수일 내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혈장치료를 진료에 적용할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혈장 치료 효과와 적용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혈장 치료가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련 주식이 들썩이고 있는데요  


1. 레몬 : 혈장 분리막 연구개발 실적으로 보유


2. 시노펙스 : 혈장 분리용 멤브레인 제품 개발에 성공 이력


3. 한국 유니온 제약 : 혈장보충제 숙신산 젤라틴 생산기술 개발 연구 참여 이력


4. 녹십자 홀딩스 : 혈장치료제로 가장빠른 상용화 가능할 것으로 예상


5. 에스멕 : 자회사 다이노나에서 혈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항체 추출 기술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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