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미복귀 제대 이유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한 온유는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아미고’, ‘줄리엣’, ‘데리러가’ 등 수많은 인기곡으로 활동을 펼쳤다.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기 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지난 2018년 12월에는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해 사랑을 받은 샤이니 온유가 말년휴가를 나온 상황에서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제대한다고 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샤이니 온유가 말년휴가를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온유가 오는 20일 미복귀 제대한다"고 설명했다. 제대 관련 별도의 행사도 없이 조용히 제대 예정입니다.

온유는 2018년 12월 입대했다. 2사단 군악대로 자대 배치받은 온유는 군복무 중 육군 창작뮤지컬 ‘귀환(부제:그날의 약속)’에 출연해 무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귀환’은 6·25전쟁 당시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아직도 이름 모를 산야에 홀로 남겨진 전우의 유해를 찾기 위해 한평생을 바친 참전용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온유는 말년휴가를 보낸 이후 20일 전역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말년 휴가를 나온 장병들은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하라는 국방부의 방침에 따라 미복귀 제대를 하게 되었지만 전역 예정일이었던 오는 20일까지 군인 신분이 유지될 예정입니다.


온유는 샤이니 멤버 중 가장 먼저 군에 입대하여 샤이니 처음으로 현역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민호는 지난해 4월 해병대에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고 키도 지난해 3월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대해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이어 멤버 Key가 지난해 3월 육군 현역으로, 같은해 4월에는 민호가 해병대에 입대했다. 막내 태민은 1993년생으로 유일한 그룹 내 미필 멤버로 군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태민 손목 부상으로 컴백 연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측은 "태민이 최근 신곡 안무 연습 중 넘어져 우측 손목 부근 골절상을 입었다"며"현재 태민은 병원 통원 치료 중으로 회복 경과에 따라 컴백 일정을 재조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손목 부상이 심한 편은 아니나 치료 및 안정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민은 지난해 2월 발표한 ‘원트’ 이후 1년 5개월 만인 이달 솔로 컴백 예정이었던 태민. 그는 신곡 발표를 시작으로 여러 활동을 계획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일정 연기가 불가피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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