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사춘기 우지윤 탈퇴 및 음원차트 조작논란 입장

 


'볼빨간사춘기'는 2014년 Mnet '슈퍼스타K 6'에 출연했다. 슈퍼스타K 출연 당시 '볼빨간사춘기' 멤버는 4명의 혼성그룹이었지만, 메이저 데뷔때는 보컬 안지영과, 기타·랩 우지윤이 팀을 이루어 데뷔 하였습니다. 

볼빨간사춘기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멤버 지윤이 향후 진로에 대한 개인적인 고민으로 볼빨간사춘기로서 활동을 마무리하고자 하는 의사를 전하며  "볼빨간사춘기"는 앞으로 보컬 "안지영" 1인체제로 활동하는 1인 밴드로 음악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우지윤의 탈퇴 이유로 여러 의견들이 있지만, 공식적인 입장은 우지윤 개인의 진로에대한 고민, 그리고 멤버와 소속사와 충분한 상의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알려졌으나, 일부에서는 소속사에서 안지영을 편애하고 우지윤을 홀대해서 탈퇴한다며, 그 증거로 안지영에게만 우산을 씌워주는 사진을 제시하였습니다.


또 팬싸인회에서 안지영에게만 싸인을 받고 우지윤을 외면하는 영상도 올라왔지만, 영상에 찍힌 팬은 우지윤 팬이며, 너무 당황해서 못보고 지나쳤을뿐 외면한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김근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는 국회 소통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언더 마케팅 기업 크레이티버가 볼빨간사춘기, 고승형, 공원소녀, 배드키즈, 송하예, 영탁, 요요미, 소향, 알리, 이기광 등의 음원 순위를 조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근태 후보는 "실제 해킹이나 개인정보를 통해서 사재기를 활용한 부분을 증거로 갖고 있다. 수사기관을 통해 밝히겠다"며 "가지고 있는 자료를 100% 공개하기는 어렵겠지만 수사기관에 협조하며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강조하였지만, 볼빨간 사춘기를 비롯한 언급된 가수들의 소속사는 사재기 의혹을 부인하며 허위사실유포및 법적 대응을 할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볼빨간 사춘기 소속사는 음원 순위를 조작한 적이 없으며 크리에이티버라는 회사 자체를 모르고, 당연히 마케팅을 의뢰한 사실도 없다며 강경대응할것임을 재차 강조하였습니다.

1인체제로 변화한지 얼마되지 않는 상황에 사재기 논란까지 일어난 볼빤간 사춘기는 오는 5월, 신곡을 발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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