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음압 병실이 부족해 입원하지 못하고 집에서 자가격리하며 증상 체크만 하는 확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코로나 19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백신이나 효과가 있는 약이 없는 상태입니다.


올해 말에나 되어야 백신이 나온다고 하는데,  그전까진 그냥 속수무책으로 감염을 막고, 심각한 환자들에게는 증상 컨트롤만하는게 최선인 상황에서



대한 한의사 협회에서 확진자 분들에게 무료로 한방 처방을 내려주고 약까지 지원해 준다고 하는 기쁜 소식이 생겼습니다.



감염등을 막기위해서 의사의 판단에 따라 안전성 확보가 가능한 경우 환자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 상담 또는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원격진료가 허용되었는데요


이 기준에따라서 한의사분들이 전화 상담을 통하여 한약을 처방하고, 제조하여 택배로 배송까지 해준다고 합니다.



상담전화 번호는 1668-1075 이며 상담시간은 09시~ 18시 입니다.


* 단 확진자에게만 무료로 한약을 처방해 드리니 단순 자가 격리자는 안되고 확진자임을 입증할수 있어야 할거예요

이부분에대한 정보는 따로 뜨지 않았네요 



정말 획기적인 아이디어인거 같아요.



일반적으로 양약은 이미 생긴 병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고


한방은 예방적인 목적, 신체를 근본적으로 건강하게 하여 병이 들지 않게 하는 쪽에 특화 되어있잖아요?




코로나의 경우 특별한 약이 없는 상태고 


그저 스스로 자연 치유될때까지 기다리며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 시키는게 현재까지의 치료 방법이라고 하는데





한약의 경우 면역력을 높여주는, 신체를 근본적으로 건강하게 하는 쪽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한방이 지금 이 사태를 도와줄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수 있을거 같아요.




물론 한약을 잘못먹으면 오히려 몸에 안좋다고 하지만,  한의사 선생님들이 직접 상담해주시고 상태를 파악한뒤


환자에게 맞는 처방을 내려주신다고 하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중국에서는 이미 한양방 협진으로 코로나 치료를 시행하고 있고 실제로 85% 환자들에게 한약을 투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한의학계도 코로나 19 환자의 증상별, 단계별 맞춤처방을 위한 ‘한의진료 권고안’을 발표하는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전화로 쉽고 빠르게 한방 진료를 통해 한약을 처방해 배달까지 무료로 해주니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특히 진료를 봐주시는 한의사 선생님들이 모두 자원봉사자 라고 합니다. 





역시 국난극복이 특기인 한국인 이네요


어려울때일수록 똘똘 뭉쳐 위기를 극복해나가는거 보면 한국인이라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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