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다양한 신조어가 생겨나고 있는데 그중에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게 코로나 블루 라는 단어입니다. 
블루는 원래 남청색 컬러를 뜻하지만 우울을 상징하는 단어로 사용되기기도 하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 자제, 모임금지, 자가격리 등으로 생활 패턴에 큰 변화가 생기고 야외 활동대신 대부분의 생활을 집과 회사 등 꼭 필요한 이동이외의 외출을 지양 하는 생활때문에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 진 것을 지칭하는 단어로 코로나 블루 라는 단어가 생겨났습니다.

1~2달이면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고 꽃놀이 갈 날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4월이 되었는데도 아직 코로나 사태의 끝이 보이지 않으니 많은 사람들이 답답하고, 기약없는 감금과 비슷한 생활에 많이 지쳐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대처하는 정신건강 대책 권고안을 발표 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코로나 블루 극복 카드뉴스


이외에도 서천군에서는 정서적 건강 회복 사업의 일환으로 반려식물을 홀몸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강남구에서는 화훼농가를 돕는 동시에 외부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밥과 봄꽃을 전달하여 1석 2조의 효과를 누렸습니다.

 


또 코로나 19로 폰허브라는 미국 성인전용 영상 사이트에서는 코로나 19로 집안에 머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폰허브는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사용자들에게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연장과 하위 서비스인 ‘모델허브’를 이달만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CNBC는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한 국가로 학교와 직장에 나가지 못하고 집 안에 머무는 사람들이 늘면서 폰허브 사이트의 트래픽도 증가했다고 밝히며 이러한 현상은 동양과 서양을 가리지 않고 나타났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폰허브는 국내에서는 접속할수 없지만 VAN 우회를 통하여 감상할수 있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올해 연말과 내년 초쯤에 코로나 베이비 세대가 탄생할 것이라 예측하기도 하지만, 또 한편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부부가 함께 오랜시간을 같이 있기 때문에 이혼율이 높아질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하였습니다.

 

너무 답답하여 인근 공원이라도 나갔다 올까 했는데 어느 간호사님의 트위터를 보고 곱게 접었습니다.

 

또 코로나로 인해 피해보지 않을 것이라 안일하게 생각해 인해 가족을 잃은 일본인의 트위터도 있습니다.

 

지금 한사람 한사람의 협조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가족을 위해서라도 조금만 더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라이프코리아트위터 공유하기
  • shared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